[6.25 전쟁, 한국전쟁]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매년 6월이 되면 모두가 기억해야 하며, 비극적인 역사가 있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6.25 전쟁, 한국전쟁 입니다.
한국전쟁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6월 25일
매년 6월 25일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인 38도선을 넘어 불법 남침하여 일어난 날입니다.
6월 25일에는 6.25 전쟁 혹은 한국 전쟁이 발발한 날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전쟁 발발 원인
2차 세계대전 후 심화되고 있던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하에서 한반도는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군사적인 편의에 따라 38도선을 경계로 하여 남북한은 미국고 소련에 의하여 분할 점령 되면서, 서로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에도 계속적인 좌/우익의 대립으로 인하여 남한은 몹시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남한의 불안정한 상태와 소련의 스탈인의 세계공산화전략, 중국 모택동의 전쟁지원 약속 등 북한의 김일성의 무력 통일 야욕으로 인하여 1950년 6월 25일 기습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전쟁 주요 과정
북한의 남침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은 김일성의 명령에 따라 38도선 전역을 넘어 남한을 침투하게 됩니다.
북한은 남침을 시작한지 3일만에 남한의 수도인 '서울'을 점령하고 그 기세로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6월 28일 한국을 지원하기 위해 UN군이 7월 1일에 참전하였지만, 개전한지 한 달여만에 낙동강선까지 후퇴하게 됩니다.
인천상륙작전과 국군, UN군의 반격
1950년 9월 15일 UN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북한군 보급로를 차단, 국군과 UN군의 반격을 하게되었습니다.
1950년 9월 28일 국군과 UN군은 서울을 탈환하였으며, 보름만에 38도선으로 진격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 10월 1일 아군이 38도선을 넘어 압록강 인근까지 진격하게 되었습니다.
중공군의 개입 그리고 후퇴
곧 통일을 이루고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1950년 10월 25일 중공군의 대규모 공세로 후퇴를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평택, 삼척을 후퇴하였다가 서울을 재탈환 후 38도선에서 공방전이 이루어졌습니다.
휴전 협정 체결
1951년 7월 10일 UN군과 공산군의 휴전 협정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휴전 협정은 무려 25개월이라는 긴 협정이 되었고, 협정 기간동안 남북한은 휴전선(현재) 일대에서 치열한 크고 작은 고지쟁탈전을 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드디어 양군 주둔 지역에 따라 현재의 휴전선이 그어졌으며, 정전협정이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전쟁 기간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하여,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까지 만 3년 1개월하고도 2일간 계속된 전쟁이었습니다.
남쪽으로는 낙동강, 북쪽으로는 압록강까지 UN군과 공산군이 넘나들면서 한반도의 국토 80%에 달하는 지역에서 전투를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
한국전쟁은 국내, 국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쟁의 무대였던 한반도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전체가 전쟁으로 인하여 폐허가 되었고, 남북한 모두 사회기반시설이 거의 파괴가 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남북한은 서로에게 적대감이 극대화 되었으며, 휴전 후에도 대치와 도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한국군은 약 62만 1천여명, 북한군은 약 64만여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남한에서 약 99만여명, 북한에서 약 107만여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제적으로 미국과 소련과의 냉전은 더욱 더 격화되었습니다. 양국 간의 이데올로기적인 대결과 군비 증강, 동북아시아의 냉정구조가 심화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국가(공산군 제외)
한국전쟁은 전투 참여 및 의료 지원까지 세계 여러나라에서 지원을 해줬습니다.
UN참전국
UN군 전투 참여 국가
UN군 의료지원 국가
UN군 인명피해
2024.06.25 - [영화] - 한국전쟁 실화 영화 <아일라> ㅣ 감동보장 추천영화
당신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자유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나와 지금의 삶이 희생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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