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 추천 <소드 아트 온라인 시즌3 : 앨리시제이션> 리뷰, 줄거리 소게

돋보기메이드 2024. 5. 16.

아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

 

 

 
 

목차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스시제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3기 : 앨리제네이션(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애니메이션 소개

    "Sword Art Online 시즌 3: 앨리시제이션"은 시청자를 가상 현실과 인공 지능의 복잡성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안내하는 SAO 시리즈의 야심차고 몰입도 높은 후속작 입니다.

    오노 마나부가 감독하고 카와하라 레키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한 이번 시즌은 2018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소드 아트 온라인" 세계관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앨리시제이션"은 여러 개의 포인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포인트는 우정, 정체성, 첨단 기술의 윤리적 의미라는 주제를 복잡하게 엮어 놓습니다. 이야기는 키리토가 언더월드로 알려진 신비하고 생생하게 상세한 가상 세계에서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그곳으로 어떻게 왔는지,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는 이 새로운 환경에서 정합기사에게 붙잡힌 어린 시절 친구인 앨리스를 구출해야 한다는 깊은 사명을 가진 친절하고 결단력 있는 청년 유지오와 친구가 됩니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함께 도전적인 전투, 복잡한 정치, 심오한 도덕적 딜레마로 가득 찬 위험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앨리시제이션"은 풍부한 세계관 구축과 캐릭터 개발이 돋보입니다.

    Underworld는 고유한 역사, 문화 및 사회 구조를 갖춘 완전히 실현된 가상 영역으로, SAO 시리즈에서 가장 복잡한 설정 중 하나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놀랍도록 세밀하고 유연하게 이 새로운 세계의 아름다움과 위험을 포착하여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카지우라 유키(Yuki Kajiura)가 작곡한 사운드트랙은 감동적이고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내러티브를 향상시키며 시리즈의 드라마틱하고 액션으로 가득 찬 순간을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강렬한 전투 장면부터 조용하고 성찰적인 장면까지, 음악은 각 스토리라인의 감정적 영향을 강화합니다.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은 오랜 팬과 시리즈 신규 사용자 모두가 꼭 봐야 할 작품입니다. 의식의 본질과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 사이의 경계에 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탐구하여 SAO 세계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고 신나는 추가 요소로 만듭니다.

     

    스펙타클한 줄거리 소개

    키리토가 새로운 풀다이브 기술인 소울 트랜슬레이터(STL)의 베타 테스터로 일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고급 장치는 사용자의 영혼 또는 플럭트라이트와 상호작용하여 매우 몰입감 있는 가상 현실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데스 건 사건에서의 옛 적과의 대결 후, 키리토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거기에 도착했는지 기억하지 못한 채 신비롭고 매우 정교한 가상 세계인 언더월드에서 깨어납니다. 키리토는 이 새로운 환경을 탐험하면서 친절하고 결단력 있는 젊은이인 유지오를 만나게 됩니다.

     

    유지오는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며, 어린 시절 친구인 앨리스를 구출하려는 사명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앨리스는 금기를 어겼다는 이유로 인테그리티 나이츠에게 끌려갔습니다. 키리토와 유지오는 인테그리티 나이츠가 되면 앨리스를 찾고 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 여정은 치열한 몬스터와의 전투부터 인간 제국의 복잡한 정치 상황까지 다양한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이 과정에서 키리토는 언더월드의 비밀과 그 창조의 진정한 목적을 서서히 밝혀냅니다. 그는 이 가상 세계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인공지능과 인간 의식을 실험하는 장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위기는 키리토와 유지오가 마침내 인테그리티 나이츠와 언더월드를 지배하는 엑시엄 교회의 상위 계층과 대면하면서 절정에 달합니다.

     

    그들은 교회의 지도자인 어드민스트레이터가 세계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작하고 있으며, 비윤리적인 방법을 사용해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지오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키리토는 가장 가까운 친구를 잃을 위기에 처합니다. 이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는 키리토와 어드민스트레이터 간의 극적인 전투입니다.

     

    키리토는 자신이 얻은 모든 기술과 지식을 사용하여 그녀의 폭정에서 언더월드를 해방시키기 위해 싸웁니다. 전투는 강렬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장면들로 가득하며, 키리토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습니다. 그러나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을 때, 현실 세계에서 STL이 파괴되어 키리토가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시즌은 클리프행어(에피소드가 끝날 때 궁금을 유발하는 기법)로 끝납니다. 키리토는 반응이 없고, 언더월드는 여전히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 자신의 세계의 진정한 본질과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된 것들을 알게 된 앨리스는 그 영역을 지키고 키리토를 돌볼 책임을 맡게 됩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아스나와 키리토의 친구들이 STL 프로젝트의 음모를 밝혀내고 키리토를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등장 캐릭터 소개

    키리토 (카즈토 키리가야)

    키리토는 여전히 시리즈의 중심에 있으며, "앨리시제이션"은 그를 전례 없는 방식으로 도전합니다. 언더월드에서 깨어난 그는 자신이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합니다. 키리토는 새로운 규칙과 복잡한 정치적 환경을 지닌 이 새로운 세계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의 발전에서 유지오와의 관계가 중심을 이루며, 우정과 충성심의 복잡함을 탐구하면서 더 취약하고 내성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시즌 말미에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후 그가 겪는 트라우마는 그의 캐릭터에 층을 더해주어 그의 여정을 더욱 감정적으로 공명하게 만듭니다.

     

    유지오

    유지오는 이야기의 깊이와 따뜻함을 더하는 두드러진 새로운 캐릭터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 친구인 앨리스를 구출하려는 확고한 결의가 많은 줄거리를 이끕니다. 유지오가 단순한 마을 소년에서 결단력 있는 전사이자 인테그리티 나이트로 성장하는 모습은 영감을 줍니다. 특히 엑시엄 교회의 권위에 대한 그의 내적 갈등과 도덕적 딜레마는 그를 공감할 수 있고 다차원적인 캐릭터로 만듭니다. 키리토와의 유대는 이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우정과 희생을 진정성 있게 탐구합니다.

     

    앨리스 슈베르트

    앨리스는 처음에는 신비로운 인물로 시작하지만, 곧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처음에는 엑시엄 교회에 의해 포획되어 재프로그래밍되었지만, 그녀는 곧 강력한 인테그리티 나이트로 성장합니다.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되찾는 그녀의 여정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앨리스의 육체적, 감정적 강함은 회복력의 상징입니다. 키리토와 유지오와의 상호작용은 그녀의 복잡성을 드러내며, 기사로서의 의무와 자유와 정의를 위한 개인적 탐구를 균형 있게 다룹니다.

     

    어드민스트레이터 (퀴넬라)

    언더월드 세계의 신이나 마찮가지인 어드민스트레이터, 퀴넬라로도 알려진 그녀는 매혹적이고 소름끼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영원한 통제와 불멸에 대한 욕망은 그녀가 언더월드를 무자비하게 조작하고 지배하게 만듭니다. 퀴넬라의 배경 이야기와 동기는 잘 개발되어 있어 그녀를 강력한 적으로 만듭니다. 그녀의 조작적인 성격과 권력의 정도는 이야기의 긴장감을 크게 높이며, 키리토와 유지오와의 극적인 대결로 절정을 이룹니다.

     

    아스나 유우키

    아스나는 이번 시즌에서 더 지원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녀의 존재는 매우 중요합니다. 키리토를 찾기 위한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소울 트랜슬레이터 프로젝트의 진실을 밝히려는 그녀의 결단력은 그녀의 강함과 변함없는 충성심을 보여줍니다. 아스나의 캐릭터는 그녀의 회복력과 지능을 통해 계속 빛나며, 그녀의 언더월드로의 진입은 이야기의 중요한 전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합니다.

     

    조연 캐릭터들

    이번 시즌에는 버콜리와 파나티오와 같은 여러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발전시킵니다. 그들은 각각 독특한 관점과 강점을 이야기로 가져옵니다. 방대한 지식과 비극적인 과거를 지닌 카디널과 같은 캐릭터들은 언더월드의 전설을 더 깊게 만듭니다. 이러한 조연 캐릭터들은 내러티브를 풍부하게 하며, 권력, 통제, 반란의 중심 주제에 다양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개인적인 감상평(리뷰)

    "소드 아트 온라인 시즌 3: 앨리시제이션"은 처음부터 복잡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놀라운 추가 시즌입니다.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이 시즌은 가상 현실과 인간 의식의 새로운 차원을 탐구하는 신선하고 몰입감 있는 여정을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앨리시제이션"의 뛰어난 점 중 하나는 유지오의 도입입니다. 유지오는 빠르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소박한 마을 소년에서 결단력 있는 전사로 성장하는 그의 여정은 영감을 주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키리토와의 유대는 이야기의 감정적 깊이를 더해주며, 우정, 충성, 희생이라는 주제를 강조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은 아름답게 묘사되어 극적인 순간들을 더욱 강렬하게 만듭니다. 앨리스 슈베르트의 캐릭터 스토리도 또 다른 하이라이트입니다. 재프로그래밍된 인테그리티 나이트에서 자기 인식이 강한 개체로 변모하는 그녀의 모습은 매우 매력적입니다. 앨리스가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투쟁은 이야기의 감정적 무게를 더합니다.

     

    "앨리시제이션"의 애니메이션 품질은 그야말로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전투 장면은 정밀하고 유연하게 연출되어 각 전투를 시각적인 스펙터클로 만듭니다. 세부적인 배경과 생동감 있는 색상 팔레트는 언더월드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매 장면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조명과 그림자의 사용은 특히 더 극적인 순간에 깊이와 강렬함을 더합니다. 음악적으로, 유키 카지우라의 스코어는 걸작입니다.

     

    LiSA의 오프닝 테마 "ADAMAS"는 처음부터 시청자를 에너지로 채우며, Aoi Eir의 엔딩 테마 "Iris"는 차분하고 반성적인 대조를 제공합니다. 배경 음악은 각 장면의 감정적 톤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전체적인 시청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앨리시제이션"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에피소드는 다른 에피소드보다 느리게 진행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SAO 시리즈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시청자에게는 복잡한 스토리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